[서울=뉴스핌] 차상근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10일 당선후 처음으로 국민의힘 지도부를 대통령실로 초청해 오찬 회동을 한다.
오찬에는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와 권성동 원내대표, 최고위원, 정책위의장, 사무총장 등이 참석한다.
이 자리에선 지난 6·1 지방선거를 승리를 이끈 지도부에 대한 격려와 함께 국정운영 상황에 대한 논의도 오갈 것으로 보인다.
이날 윤 대통령은 조태용 신임 주미대사에 신임장을, 김필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위원에 임명장을 수여한다.
조태용 신임 주미대사는 지난 주말 미국 정부로부터 아그레망(주재국 부임동의)를 받았다.
윤 대통령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의 한미 정상회담에서 합의한 글로벌 한미 동맹 강화에 조 대사가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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