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스핌] 순정우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 당선인은 10일 오전 10시 서울 동작구의 국립현충원을 찾아 '故이희호 여사 3주기 추도식'에 참석했다.
10일 서울동작동 국립묘지에서 이희호 여사 묘소에 헌화하고 있는 김동연 경기지사 당선인 [사진=김동연 인수위] 2022.06.10 jungwoo@newspim.com |
김동연 당선인은 "이희호 여사님께서는 평생을 민주화와 여권 신장을 위해서 헌신하신 분이다"라면서 "경기도민을 대표해서 추모의 마음을 전하고자 왔다"라고 추도식에 참석한 이유를 밝혔다.
이어 "앞으로 경기 도정을 하는 데 있어서도 여사님의 민주화와 여권신장과 같은 문제를 받들면서 도정을 펼치겠다"라며 "향후 도정 운영에 있어 이희호 여사의 민주화 정신과 여권신장 철학을 받들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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