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영기 기자 = 6월 둘째주(6일~10일) 국내 증시에서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태양광 패널 등 청정에너지 기술 관련 제품의 미국 내 생산을 촉진하기 위해 국방물자생산법(DPA)을 발동하는 등 관련 이슈 부각으로 '태양광'이 새로운 키워드로 등장했다.

12일 뉴스핌라씨로에 따르면 6월 2주차 투자자 인기 키워드는 ▲2차전지 ▲메타버스 ▲밀가루 ▲수소▲식용유 ▲원숭이두창 ▲원전 ▲전기차 ▲천연두 ▲태양광 등이 꼽혔다. ▲태양광이 새로운 키워드로 등장한 반면 ▲UAM은 새로 등장한지 한주만에 키워드에서 제외됐다.

지난주에는 매수신호와 매도신호도 전주에 비해 대폭 줄었다. 지난주에 5건 발생한 매수신호와 4건 발생한 매도신호는 각각 1건씩만 발생했다. 매수 신호는 태양광 관련주 한화솔루션이었고 매도 신호는 2차전지 관련이었다.

2차전지 관련주인 미래나노텍은 지난 5월 18일에 매수 신호가 발생한 후 6월 10일에 매도 신호가 발생해 6.33%의 수익률을 나타냈다.

한편 뉴스핌은 금융 인공지능(AI) 전문기업 씽크풀의 AI 기술을 활용해 주식시장에서 매매 타이밍을 알려주는 AI 매매신호 서비스 '뉴스핌라씨로 2.0'을 운영하고 있다. AI 매매신호 서비스는 AI를 통해 관심 종목에 대한 매수·매도 타이밍을 포착한 뒤 매매신호를 전달하는 방식이다.

OCI가 2014년 미국 텍사스주에 건설한 알라모2 태양광 발전소. [사진=OC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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