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윤준보 기자 = 현직 파출소장이 부하 여경을 강제추행한 혐의로 경찰에 입건됐다.
13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서초경찰서의 한 파출소장 A경감을 강제추행 혐의로 입건했다.
A경감은 지난 11일 오전 서울 역삼동 모텔에서 부하 여경을 강제추행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로고[사진=뉴스핌DB] 2021.11.04 obliviate12@newspim.com |
당시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과 함께 강남경찰서에 임의동행한 A경감은 조사를 받고 귀가했다. 경찰은 향후 A경감의 출석 조사 일정을 조율 중이다.
정년퇴임을 앞두고 있던 A씨는 현재 대기발령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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