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
주요뉴스 부동산

화물연대-국토부 5차교섭서 파업 철회 합의...안전운임제 연장키로

기사등록 : 2022-06-14 23:09

※ 뉴스 공유하기

URL 복사완료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서울=뉴스핌] 이동훈 기자 =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소속 화물연대본부(화물연대)가 총파업 8일 만에 파업을 철회했다.

14일 국토교통부와 화물연대에 따르면 국토부와 화물연대는 이날 저녁 경기도 의왕시 내륙컨테이너기지(ICD)에서 5차 교섭을 갖고 이같은 파업 철회를 결정했다.

양측은 올 연말에 일몰되는 안전운임제를 지속적으로 추진키로 했다. 또 컨테이너·시멘트로 제한된 안전운임제 대상 품목 확대에 대해서는 좀더 논의키로 합의했다.

이로써 지난 7일부터 돌입했던 화물연대의 총파업은 8일 만에 철회됐다. 화물연대는 내일인 15일부터 물류 수송을 재개한다는 방침이다.

[서울=뉴스핌] 이동훈 기자 = 원희룡 국토부 장관이 의왕ICD에서 화물연대 파업과 관련한 현황을 파악하고 있다. [사진=국토교통부] 2022.06.14 donglee@newspim.com

donglee@newspim.com

CES 2025 참관단 모집
<저작권자©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