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홍보영 기자=4월말 국내은행의 원화대출 연체율(1개월 이상 원리금 연체기준)은 0.23%로 전월 말(0.22%) 대비 0.02%포인트(p) 상승했다. 이는 전년 동월말(0.30%) 대비 0.07%p 하락한 수치다.
4월중 신규연체 발생액(9000억원)은 전월 대비 소폭 증가(1000억원)한 반면 연체채권 정리규모(5000억원)는 전월 대비 감소(9000억원)했다.
(자료=금융감독원) |
4월말 현재 기업대출 연체율(0.28%)은 전월말(0.26%) 대비 0.02%p 상승했다, 대기업대출 연체율(0.22%)은 전월 말(0.23%)과 유사한 수준으로 나타났고, 중소기업대출 연체율(0.29%)은 전월 말(0.27%) 대비 0.02%p 상승했다. 중소법인 연체율(0.37%)은 전월 말(0.35%) 대비 0.02%p, 개인사업자대출 연체율(0.19%)은 전월 말(0.17%) 보다 0.02%p 상승했다.
가계대출 연체율(0.18%)은 전월 말(0.17%) 대비 0.01%p 올랐고, 주택담보대출 연체율(0.11%)은 전월 말(0.10%) 대비 0.01%p 상승했다. 주택담보대출을 제외한 가계대출(신용대출 등)의 연체율(0.35%)은 전월 말(0.31%) 대비 0.04%p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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