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김해시 치매안심센터는 불암동 선암마을, 장유3동 율하2LH1단지아파트를 2022년 기억채움마을로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김해시청 전경[사진=김해시] 2022.03.09 news2349@newspim.com |
기억채움마을은 치매환자와 가족들이 안전하게 일상생활을 영위하고 이웃과 더불어 살아갈 수 있도록 치매친화적 마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앞서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019년 대동면 감내마을·주중마을, 2021년 주촌면 양동마을·내삼마을 등 4개 마을을 기억채움마을로 선정해 운영해 왔으며 올해 사후관리대상 마을로 변경해 마을과 연계한 치매예방프로그램, 치매선별검사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치매안심센터는 주민설명회를 시작으로 음악·미술을 연계한 각종 치매 예방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마을별 운영위원회 회의를 통해 경로당 환경 개선, 치매친화적 환경 조성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한다.
마을의 만 60세 이상 주민들에게 치매조기검진을 위한 치매선별검사를 제공해 유소견자는 다시 진단, 감별검사를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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