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충북 청주 봉명 1구역에 대단지 아파트가 들어선다.

SK에코플랜트와 GS건설은 청주 봉명동 일원에 건설중인 '청주 SK뷰 자이'를 분양한다고 17일 밝혔다.

청주 SK뷰 자이 투시도[사진 = SK에코플랜트, GS건설]2022.06.17 baek3413@newspim.com

청주 SK뷰 자이는 지하 2층~지상 29층, 아파트 14개동 총 1745세대다. 이 가운데 1097가구는 일반 분양한다.

2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1일 1순위 해당지역, 22일 1순위 기타지역, 23일 2순위 접수가 진행된다. 

당첨자발표는 29일이며 계약체결은 7월 11일부터 17일까지이다.

입주는 2024년 6월 예정이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068만원이다. 

'청주 SK뷰 자이'가 들어서는 청주 원도심인 봉명동은 주변 생활 인프라를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로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다. 입주민 편의시설로 어린이집, 실내골프연습장, 스크린골프, 피트니스, GX룸, 스터디룸, 맘스라운지, 티하우스, 파티룸 등이 제공된다. 

SK에코플랜트 관계자는 "청주 첫 SK뷰브랜드 아파트로써 주거 문화를 선도하는 자이와 합작을 통해 상품 구성에 심혈을 기울였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청주시 흥덕구 봉명동에 위치해 있다.

baek34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