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SPC그룹이 운영하는 베이커리 브랜드 파리바게뜨는 영국 초콜릿 브랜드인 '몬티보장글스(Monty Bojangles)' 트러플 초콜릿을 판매한다고 17일 밝혔다.
몬티보장글스. [사진= SPC그룹] |
몬티보장글스는 영국 런던에 본사를 둔 프리미엄 초콜릿 브랜드로 트러플 초콜릿을 시그니처 메뉴로 판매하고 있다. 이 회사는 영국 왕실에서 수여하는 '퀸즈 어워드상'과 권위 있는 식음료 시상식인 '그레이트 테이스트 어워즈' 등을 수상했다.
트러플 초콜릿은 가나슈를 한 입 크기로 떠서 코코아 가루 등에 굴려 만드는 디저트로 트러플(송로버섯)과 비슷하게 생긴 데서 이름이 유래했다. 가나슈는 초콜릿에 생크림과 버터, 우유 등을 섞어 경도를 조절한 초콜릿 크림을 말한다.
주요 제품으로는 오리지널 트러플 초콜릿 '몬티보장글스 초키 스코피'와 크림 버터스카치칩이 들어간 '몬티보장글스 플러터 스카치', 바삭하게 구운 헤이즐넛칩이 들어간 '몬티보장글스 스크럼플 넛티' 등이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다양한 해외 디저트들이 인기를 얻고 있는 업계 트렌드에 주목해 이번 제품을 선보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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