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핌] 성소의 기자 = 18일 토요일에는 30도 안팎의 더위가 계속되는 가운데 내륙 곳곳으로 소나기 소식이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서울과 일부 수도권은 낮 동안 소나기가 내리다가 밤에 그칠 예정이다. 최저기온은 22도, 낮 최고기온은 33도로 예상된다.
낮 동안에는 대체로 덥다가 오후부터 비 소식이 전해질 예정이다. 경기 동부를 비롯한 강원 내륙‧산지와 전라동부내륙, 경북북부내륙, 경상서부내륙 등에도 비가 올 예정이다. 비의 양은 5~30㎜로 예상된다.
밤부터 내일 새벽 사이 수도권과 충남 서해안, 영서에는 비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5~40㎜다. 내일은 강원과 영남에소나기 소식 있다.
한편 미세먼지 농도는 양호할 전망이다. 미세먼지는 모든 권역이 '좋음'에서 '보통' 수준으로 예보됐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서울의 낮 최고기온이 31도까지 오르며 한여름 날씨를 보인 12일 서울 광진구 어린이대공원 음악분수대를 찾은 시민들이 더위를 식히고 있다. 2022.06.12 pangbin@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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