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CJ프레시웨이는 샐러드 전문 기업 '스윗밸런스(Sweet Balance)'와 지난 16일 샐러드 원료 공급과 공동 상품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16일 서울시 마포구 상암동에 위치한 CJ프레시웨이 본사에서 박선호 CJ프레시웨이 상품본부장(오른쪽)과 장지만 스윗밸런스 공동대표(왼쪽)가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CJ프레시웨이] |
CJ프레시웨이는 샐러드 제조업체인 스윗밸런스와 업무 협약을 통해 1조원 대로 성장한 샐러드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하고 샐러드 상품군 확대할 계획이다.
양사는 이번 업무 협약을 계기로 샐러드 원료 구매부터 신상품 개발까지 여러 분야에서 협력과 투자를 이어갈 방침이다.
샐러드를 시작으로 향후 비건 김밥과 건강기능식 등 상품군을 점차 확대할 방침이다.
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샐러드 제조 기술 역량이 뛰어난 스윗밸런스와 경쟁력 높은 샐러드 상품을 개발해 다양한 식자재 유통 및 단체급식 고객사에 선보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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