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양섭 기자 = 리노스(대표이사 김웅, 박병근)는 육군본부로부터 183억 원 규모의 '재난안전망 관리장비 및 단말기 도입사업을 수주 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사업으로 리노스는 육군본부 예하 부대에 재난시 유관기관과의 통합지휘망 및 군 작전 수행을 위한 지휘 통제 수단으로 활용가능한 장비 및 단말기를 납품 보급하게 된다. 이번 사업을 통해 군 내 체계적인 운영, 지휘 및 효율적인 업무 수행을 제공할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했다.
이상구 리노스 부사장은 "이번 사업으로 체계적인 재난 업무 수행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사업영역을 경찰에 이어 군으로도 확대한 만큼 앞으로 관련 사업 수주에 더욱 탄력이 붙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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