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대전경찰청은 20일 1층 포토존에서 신임경찰관 310기 42명에 대한 전입 신고식과 환영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환영회는 공공안전부장 등 주요 지휘부가 참석한 가운데 ▲신고식 ▲우리의 다짐 ▲초심을 다지는 '희망 날리기 ▲환영 선물 추첨식 등 다양한 격려 행사로 꾸며졌다.

대전경찰청은 20일 1층 포토존에서 신임경찰관 310기 42명에 대한 전입 신고식과 환영회를 가졌다. [사진=대전경찰청] 2022.06.20 jongwon3454@newspim.com

한편 중앙경찰학교에서 6개월의 교육과정을 마친 신임경찰관들은 시경찰청 교육센터와 경찰서, 지역경찰관서 등 3곳에서 오는 8월 12일까지 8주간 현장실습 체험교육을 받게 될 예정이다.

대전경찰청에 따르면 신임 310기는 경찰행정학과 출신 3명, 사이버안보 1명, 사이버수사 3명, 세무회계 1명, 의료사고 1명, 학대예방 1명, 무도특채 2명 등 9명의 경력경쟁채용자가 포함됐다.

윤소식 대전경찰청장은 신임경찰관에게 "항상 국민의 눈높이에서 법과 원칙에 따라 직무를 수행해 주길 바란다"며 "언제나 시민에 대한 책임을 다하는 시민의 수호자가 돼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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