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핌] 이수영 기자 = 공공기관 대상으로 진행한 경영평가에서 고용노동부 산하기관은 단 한군데도 A등급을 받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획재정부가 20일 공개한 '2021년 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결과'에 따르면, 고용부 산하기관 중 5곳이 평가 대상으로 이름을 올렸으나 최고 'B등급(양호)'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우선 고용부 산하기관 중 근로복지공단과 장애인공단은 'B등급'을 받아 상대적으로 선방한 것으로 집계됐다.
고용정보원과 산업인력공단은 'C등급(보통)'에 그쳤으며, 산업안전보건공단은 'D등급(미흡)'을 받아 유일하게 낙제점을 받았다.
정부세종청사 고용노동부 [사진=고용노동부] 2022.06.20 swimming@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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