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뉴스핌] 남효선 기자 = 20일 오후 4시14분쯤 경북 포항시 대송면의 한 공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해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1시간13여분만에 진화됐다.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진화인력 59명(소방47,경찰10,한전2)과 진화 장비26대(소방20,경찰5,한전1)를 긴급 투입해 발화 1시간 13분만인 이날 오후 5시27분쯤 진화를 마쳤다.
20일 오후 4시14분쯤 경북 포항시 대송면의 한 공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해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1시간13여분만인 이날 오후 5시27분쯤 진화됐다.2022.06.20 nulcheon@newspim.com |
이날 불로 공장 내에 있던 집진기 일부가 소실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화재가 발생한 공장은 연료가스배관용 탄소강관 생산 업체로 전해졌다.
소방과 경찰은 집진기에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발화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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