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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탄소강관공장서 화재 1시간13분만에 진화...인명피해 없어

기사등록 : 2022-06-20 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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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뉴스핌] 남효선 기자 = 20일 오후 4시14분쯤 경북 포항시 대송면의 한 공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해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1시간13여분만에 진화됐다.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진화인력 59명(소방47,경찰10,한전2)과 진화 장비26대(소방20,경찰5,한전1)를 긴급 투입해 발화 1시간 13분만인 이날 오후 5시27분쯤 진화를 마쳤다.

20일 오후 4시14분쯤 경북 포항시 대송면의 한 공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해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1시간13여분만인 이날 오후 5시27분쯤 진화됐다.2022.06.20 nulcheon@newspim.com

이날 불로 공장 내에 있던 집진기 일부가 소실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화재가 발생한 공장은 연료가스배관용 탄소강관 생산 업체로 전해졌다.

소방과 경찰은 집진기에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발화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nulcheo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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