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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 주한이스라엘 대사 만나 '2030 부산세계박람회' 지지 당부

기사등록 : 2022-06-21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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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한·이스라엘 양자관계 발전 방안 의견 교환"

[서울=뉴스핌] 이영태 기자 = 박진 외교부 장관이 아키바 토르 주한 이스라엘 대사를 만나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이스라엘 측의 지지를 당부했다고 외교부가 21일 밝혔다.

박 장관은 전날 오후 토르 대사를 접견한 자리에서 특히 올해 양국 수교 60주년을 맞이하여 양국 간 실질 협력을 발전시켜 나가자고 하면서 이같이 말했다.

박진 외교부 장관이 20일 오후 서울 도렴동 외교부 청사에서 아키바 토르 주한 이스라엘 대사를 접견하고 있다. 2022.06.21 [사진=외교부]

외교부에 따르면 박 장관과 토르 대사는 한·이스라엘 양자관계 발전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토르 대사는 양국 간 실질협력 외에도 혁신국가인 한국과 이스라엘이 제3국 등과 협력을 확대할 여지가 많다고 강조하고, 박 장관이 편리한 시기에 이스라엘에 방문해 줄 것을 요청했다.

medialyt@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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