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홈플러스는 서울 강남3구(강남·송파·서초)에 배송 차량을 늘리고 강남권역 온라인 수요를 집중 공략한다고 22일 밝혔다.
홈플러스는 강남권역 배송 차량을 약 50% 증차해 '마트직송'으로 당일배송이 가능한 주문가능량을 높여 배송역량을 크게 늘렸다. 이에 따라 '신선 식품'을 보다 많은 고객이 당일에 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홈플러스가 온라인 배송의 격전지 강남3구(강남·송파·서초)에서 배송 차량 증차를 통해 강남권역 온라인 수요를 집중 공략한다. 배송역량을 늘려 보다 많은 고객에게 '마트직송'으로 당일배송을 서비스를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사진=홈플러스] |
지난 3월부터 6월20일까지 잠실점·남현점의 온라인 주문 건수는 전년 동기 대비 약 21%가 증가했다.
강남3구는 막강한 구매력, 높은 1~2인가구 비중, 오피스 밀집 지역 등의 특징으로 온라인 쇼핑이 활발해 배송 서비스의 격전지로 불린다.
이태신 홈플러스 온라인사업부문장(전무)은 "온라인 배송 격전지인 강남권역 공략을 위해 배송 역량을 지속 강화해왔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홈플러스의 온라인 경쟁력을 다시금 입증하고 '마트직송' 선구자로서의 존재감을 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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