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은지 기자 = 사용후핵연료 문제 해결을 위해 원자력 전문가, 과기정통부, 산업부, 한수원, 원자력환경공단이 한 자리에 모여 머리를 맞댄다.
김영식 국민의힘 의원이 주최하고, 국회미래정책연구회가 주관하는 사용후핵연료 관리 특별법안 공청회가 23일 오전 9시 30분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열린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의 정보통신방송법안심사소위원회가 지난 4월 2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가운데 김영식 당시 과방위 국민의힘 간사가 회의를 주재하며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이날 열린 소위에서는 망 사용료와 관련한 전기통신사업법 개정안 6건을 포함해 여야간 이견, 부처 이견으로 논의를 시도하지 못했던 법안을 다룬다. 2022.04.21 kilroy023@newspim.com |
공청회에서는 문주현 단국대 에너지공학과 교수가 '사용후핵연료 관리 현안과 특별법안이 나아가야 할 방향'으로 발제를 맡는다. 좌장은 원자력학회장인 정동욱 중앙대 에너지시스템공학부 교수가 맡는다.
토론자로는 정범진 교수(경희대, 원자력공학과), 윤종일 교수(카이스트, 원자력 및 양자공학과 학과장), 박병기 교수(순천향대, 에너지환경공학과), 권현준 국장(과학기술정보통신부 거대공공연구정책관), 박동일 국장(산업통상자원부 원자력산업정책과), 구정회 소장(한국원자력연구원, 핵주기환경연구소), 최득기 처장(한국수력원자력 원전사후관리처), 이재학 단장(한국원자력환경공단 고준위추진단), 조승한 기자(동아사이언스)가 참여한다.
사회는 조재완 녹색원자력학생연대 대표가 맡는다.
kimej@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