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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에 23~24일 최대 150㎜ 폭우 예보

기사등록 : 2022-06-23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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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광주·전남에 이틀간 최대 150㎜ 안팎의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23일 광주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부터 오는 24일까지 광주·전남에 호우 예비특보가 예보됐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전국 곳곳에 비가 내린 15일 오전 서울 중구 명동거리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2022.06.15 mironj19@newspim.com

오후 3시부터 비구름대가 강해져 많은 비가 예상된다. 예상강수량은 최소 50㎜에서 최대 100㎜다. 지역에 따라선 150㎜의 많은 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

고흥·보성·여수·광양·순천·장흥·강진·해남·완도·무안·함평·영광·목포·신안·진도 등에는 이날 오후부터 강풍 예비특보가 발효됐다.

기상청 관계자는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예상됨에 따라 비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저지대 침수화 하천 범람 등을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kh1089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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