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대전지방조달청이 충남대 창업지원단과 함께 창업기업 공공조달 진입을 촉진하고 판로를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22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23일 대전조달청에 따르면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창업기업의 성장지원 ▲스카우터 제도를 통한 혁신제품 발굴 지원 ▲나라장터 및 벤처나라 등록을 통한 판로지원 ▲공공구매 및 조달관련 제도 홍보, 교육, 상담회 공동 개최 등을 협력할 계획이다.
대전지방조달청. 2022.06.23 gyun507@newspim.com |
충남대는 86개의 창업기업을 보육하고 있으며 창업 준비부터 발굴, 시행, 확산까지 체계적인 창업지원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이명렬 대전지방조달청장은 "이번 협약으로 창업기업들이 조달청 혁신조달사업과 벤처나라, 이음장터 등을 통해 공공조달시장에 보다 수월하게 진입하고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 제도 홍보, 교육, 상담회 공동 개최 등 다양한 사업을 함께 추진해 창업기업들이 역량을 더욱 강화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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