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중진공) 김학도 이사장은 23일 "지역 유망중소기업들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김 이사장은 이날 오후 청주 오창과학산단에 소재한 광학제품 제조기업인 (주)그린광학을 방문해 생산현장을 둘러보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23일 김학도 중진공 이사장이 충북 청주 그린광학을 방문해 생산 시설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 = 중진공 충북본부] 2022.06.23 baek3413@newspim.com |
김 이사장의 이번 방문은 지역유망 중소기업에 필요한 정책지원과지역경제 버팀목이 되어준 기업의 대표와 임직원을 격려하기 위해서 이뤄졌다.
그린광학은 1999년 반도체 핵심 설비에 들어가는 광학부품 제조 기업으로 설립해 우주광학 특수소재분야로 사업분야를 확대한 충북의 유망 중소기업이다.
해외기술 의존도가 높은 광학산업분야에서 20년간 광학부품 국산화에 매진하며 다양한 광학제품 생산 국산화와 우리나라 광학의 글로벌화를 주도했다.
조현일 그린광학 대표이사는"중진공에서 지원받은 정책자금이 사업 추진과 기업 성장에 큰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도 아낌없는 지원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건의했다.
김학도 이사장은 "중진공은 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귀담아 듣고 지역 유망기업들이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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