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대전도시공사는 최근 열린 '호국보훈의 달 보훈가족 복지증진 공로자 포상 전수식'에서 국가보훈처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공사는 보훈유공 재가복지대상자의 생활안정 지원을 위해 매년 ▲명절 물품 키트 제공 ▲김장김치 나눔 행사 ▲효사랑 쿡 지원사업 등을 후원하고 매월 40세대의 보훈 유공자 가정을 방문해 도시락을 전달하고 있다.
대전도시공사는 지난 24일 열린 '호국보훈의 달 보훈가족 복지증진 공로자 포상 전수식'에서 국가보훈처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사진=대전도시공사] 2022.06.26 jongwon3454@newspim.com |
특히 공사는 보훈유공자 및 가족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직원 채용 시 보훈유공자 가점 부여와 보훈청 추천으로 최근 3년간 총 6명을 채용하기도 했다.
이밖에 주거 형편이 어려운 보훈대상자 62세대에 공공임대주택을 공급해 주거안정을 돕고 있다.
대전도시공사 관계자는 "뜻깊은 표창을 받게됐다. 앞으로도 국가에 헌신한 분들의 복지혜택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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