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지난 6.1지방선거에서 연임에 성공한 정용래 대전 유성구청장이 27일 민선8기 구정 방향을 '더 좋은 미래로! 유성스타'로 설정하며 유성을 미래선도 도시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유성구 보도자료에 따르면 민선8기 구정 방향은 35만 유성구민 모두가 주인공이 돼 더 좋은 미래선도 도시 유성을 만들어 가겠다는 실천 의지와 의미를 담았다고 밝혔다.
대전 유성구는 27일 민선8기 구정 방향을 '더 좋은 미래로! 유성스타'로 확정하고 8대 구정 방향과 4대 핵심 전략을 제시했다. [자료=대전 유성구] 2022.06.27 jongwon3454@newspim.com |
아울러 유성구는 민선7기 구정 비전인 '다 함께 더 좋은 유성'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시대변화와 행정수요에 발맞춰 '더 좋은 미래로! 유성스타'를 새로운 민선8기 구정 방향으로 설정했다고 설명했다.
민선8기 구정 핵심 전략은 ▲마을자치 역량강화 ▲스마트시티 테스트 베드 조성 ▲디지털 대전환 선도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전환 ▲데이터 중심 과학 행정 ▲인공지능 정책서비스 개발 ▲10만 미래형 인재 양성 ▲다시 뛰는 혁신경제 등을 내새웠다.
이를 통해 유성구는 4대 구정 목표인 ▲미래선도 도시 ▲친환경 스마트도시 ▲주민자치도시 ▲문화복지도시 유성을 실현하겠다는 계획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민선8기 구정방향과 목표는 유성구가 나아가야 할 가치이자 신념"이라며 "유성구만의 특성과 실정에 맞는 전략으로 구민과 함께 더 좋은 미래선도 도시 유성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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