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테크노파크는 지역 청년의 직무역량을 향상하고 기업의 고용안정 강화를 위해 청년근로자를 대상으로 직무역량개발 교육을 확대 지원한다고 29일 밝혔다.
전남테크노파크 일자리센터에서 추진 중인 '스마트제조+유망기업2.0 일자리프로젝트' 사업에 참여 중인 청년근로자를 대상으로 해당 교육을 실시한다. 내달 1일부터 참여 신청 및 접수가 시작된다.
전남테크노파크 전경 [사진=전남테크노파크] 2022.03.03 ojg2340@newspim.com |
청년 근로자의 직무능력 향상을 위한 직무 및 실무 관련 교육과 자격취득 관련 교육이면 수강 신청이 가능하다.
청년근로자 수강 희망교육의 사전검토를 통해 지원가능 결정 및 수강 교육의 질을 높이고자 한다.
일자리센터는 도내 청년일자리 고용 활성화 및 청년 근로자의 지역 조기정착을 위한 목적으로 전남도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 '스마트제조+유망기업2.0 일자리프로젝트'와 '탄소중립 스마트그린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다.
지난해 스마트제조+유망기업2.0 일자리프로젝트를 통해 전남지역 13개 시·군지역 유망·혁신 기업 47개사에 청년 106명의 취업 연계했다.
참여한 청년근로자 대상 인건비 및 직무역량 개발교육 등을 지원함으로써 지역 기업의 구인난 해소 및 청년의 지역정착율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청년인구유출 및 중소기업 구인난 해소를 위한 노력으로 신규사업을 기획해 지난 1월부터 탄소중립 스마트그린 프로젝트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도내 15개 시·군지역 저탄소·신산업 분야 130개 청년 일자리 창출을 목적으로 현재까지 79개사에 청년 근로자 67명의 취업을 연계했다.
전남테크노파크 일자리센터가 수행하는 전남도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은 고용안정 인건비 및 재직자 직무역량 교육과 기업 고용유지 관련 프로그램 등을 최대 2년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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