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뉴스핌] 이형섭 기자 = 주재우 국립공원공단 태백산국립공원사무소 소장이 다음달 1일 부임한다.

주재우 태백산국립공원사무소장.[사진=태백산국립공원사무소] 2022.06.30 onemoregive@newspim.com

30일 태백산국립공원사무소에 따르면 신임 주재우 소장은 강원대학교 산림자원학과를 졸업한 후 지난 1994년 국립공원공단에 입사해 설악산, 북한산, 속리산, 본사 공원환경처 등에서 다양한 실무를 경험했다.

이후 운문산관리단장, 본사 재난관리부장, 내장산국립공원사무소장을 역임하면서 대외협력, 재난관리 및 인적자원관리 등에 대한 공원관리 역량을 갖추고 있다.

주재우 소장은"백두대간의 중심이자 민족의 영산인 태백산의 생태·문화적 가치를 증진시키고 적극적인 상생과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과 안전한 국립공원 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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