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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 난리'에 이복현 금감원장, 첫 시장 대응 회의

기사등록 : 2022-06-30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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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은혜 기자=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1일 서울 여의도 금감원에서 증권사 리서치센터장 등 시장 전문가들과 만나 최근 코스피 급락장에 대응하기 위한 첫 회의를 연다.

[서울=뉴스핌] 김민지 기자 =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30일 오전 서울 종로구 생명보험교육문화센터에서 열린 보험회사 CEO 간담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2.06.30 kimkim@newspim.com

30일 금감원에 따르면 이 원장은 1일 오전 국내외 주요 증권사 리서치센터장 및 연구원들과 만나 조찬간담회를 연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올해 하반기 금융시장 전망과 주요 리스크 요인 등에 대해 다룰 예정이다.

금감원 관계자는 "최근 우크라이나와 러시아의 전쟁 등의 이유로 시장 상황이 전반적으로 안 좋았다"며 "이 원장이 시장 전문가들과 만나 불안요인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려는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 원장은 이달 들어 은행, 증권, 자산운용사, 보험 등 업계 최고경영자(CEO) 등과 만나 소통 중이다. 지난 28일에는 금융투자협회에서 금융투자권역 CEO들과 만났고, 이날은 생명보험교육 문화센터에서 보험사 CEO들과 간담회를 열었다. 

chesed71@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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