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
주요뉴스 광주·전남

광양시, 청년창업지원 대상자 10명 선정...최고 2000만원 지원

기사등록 : 2022-07-04 14:43

※ 뉴스 공유하기

URL 복사완료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광양=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광양시는 도심 빈점포 활용 청년 예비창업자 선정 심사를 통해 최종 10명을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달 공개 모집을 통해 청년 예비창업 교육생으로 선발된 후 28시간의 교육을 수료한 18명을 대상으로 창업자의 사업수행 역량과 사업계획서 작성의 충실성, 아이템의 창의성, 실현가능성을 PT 발표와 질의응답을 통해 선정했다.

창업교육 [사진=광양시] 2022.07.04 ojg2340@newspim.com

업종별로 살펴보면 카페·음식점 4명과 식품제조가공 2명, 서비스업 2명, 애견 미용 2명이다.

창업지원 대상자로 선정된 10명(팀)에 대해서는 7월 중 업종별 맞춤형 컨설팅을 거쳐 점포 인테리어 비용과 임차료 등 1인당 최고 2000만원을 지원한다.

조선미 전략정책실장은 "최종 선발에서 탈락한 청년 예비창업자들도 타 사업의 창업지원으로 연계하는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며 "선정된 10명에 대해서는 사후 컨설팅 등을 통해 성공적인 창업이 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ojg2340@newspim.com

CES 2025 참관단 모집
<저작권자©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