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한덕수 국무총리를 만나 "민생경제 안정을 국정 최우선 두고 비상한 노력을 기울이자"고 당부했다.
4일 대통령실 관계자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한 총리와 주례회동 오찬을 갖고 나토정상회의 논의사항 점검과 민생 경제 등 현안에 대해 폭넓게 의견을 나눴다.
윤석열 대통령이 13일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 집무실에서 한덕수 국무총리와 주례회동 사전환담을 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
이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나토 정상회의 현안을 총리와 공유했고 방산, 원전세일 이런 것도 마찬가지로 총리에게 후속조치를 잘 챙겨달라고 지시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오찬에서 강조한 것 중 하나가 국정과제는 물론이고 정부가 추진하는 여러 정책들을 국민에게 제대로 설명하다는 것이 중요하다는 이야기가 나왔다"면서 "국가 미래의 성패는 인재 양성에 있따는 점도 강조했다"고 덧붙였다.
oneway@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