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핌] 성소의 기자 =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5일 일본 기업인 대표단을 만나 "한국과 일본 재계가 경제협력을 활성화하도록 정부 차원에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추 부총리는 이날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일본 경제단체연합회 대표단을 만나 한일 경제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는 권태신 한국 전국경제인연합회 부회장과 도쿠라 마사카즈 일본 경제단체연합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추 부총리는 한일 재계회의가 코로나19 이후 잠시 중단됐던 점에 대해 아쉬움을 표하면서 "한일 재계회의가 재개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언급했다.
이어 "미래지향적 성과 창출을 위해 양국 재계 간 적극적인 상호 교류와 경제협력 활성화 노력에 대해 정부 차원에서도 적극 지원하고 뒷받침해 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서울=뉴스핌] 김민지 기자 =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3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3차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2.07.03 kimkim@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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