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주상복합 아파트 '대전스카이자이르네'가 지난달 24일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지난 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청약에 나서고 있다. 5일부터 1순위 해당지역 청약 후 순차적 청약이 진행되며 오는 13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단지는 대전시 동구 인동에 지하 5층부터 지상 39층의 규모로 건립된다. 선호도 높은 전용 84㎡ 4개 타입으로 총 175세대를 공급하며 지상 1층과 2층에는 근린생활시설 총 50실 및 피트니스시설 및 북카페 등의 부대복리시설이 마련된다.
대전스카이자이르네 투시도. [사진=자이S&D] 2022.07.05 gyun507@newspim.com |
특히 대전 역세권 개발 사업이 약 12년 만에 본격적인 움직임을 보이며 원도심 활성화로 해당 단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고 있다.
대전 역세권 개발사업은 총 92만㎡ 달하는 대전역 일대에 초고층 랜드마크 주거타워와 프리미엄 비즈니스호텔, 복합 문화시설을 조성하고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는 것을 주요 골자로 한다. 오는 2027년 개통 예정인 대전도시철도 2호선 인동역(가칭) 신설과 트램 연결, 2029년 계획된 대전도시철도 1호선 대전반석역~정부세종청사 등으로 교통 인프라도 탄탄해진다.
단지는 1호선 대전역과 806m 거리로 편리한 교통망을 확보하고 있으며 서울과 부산을 연결해주는 경부선 KTX와 대전남부순환고속도로, 호남지속선, 경부고속도로를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차량이동 약 10분이면 판암 IC와 대전 IC로 진입이 가능한 광역교통망까지 갖추고 있다.
이밖에도 가톨릭대 대전성모병원, 중앙시장과 홈플러스, 코스트코 등 쇼핑 및 의료시설이 근거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한밭종합운동장과 대전천 수변 산책로 등의 여가시설이 자리잡고 있다.
'대전스카이자이르네' 주상복합 아파트 홍보관은 대전시 동구 대전로에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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