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뉴스핌] 오영균 기자 = 국회 이명수 의원(국민의힘, 충남 아산시갑)은 오는 11일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세종로국정포럼 행정쇄신위원회와 공동으로 '국가재난관리 역량증진'을 위한 정책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명수 의원은 "현재 북한의 거듭되는 안보위협 뿐 아니라 코로나19 대유행, 자연재해 등 다양한 위기상황에 직면해 있다"며 "현재까지 많은 시도와 노력이 정부 차원에서 이뤄져 왔지만 여진히 국가재난관리에 있어 미흡한 점이 있다"고 말했다.
국회 이명수 의원(국민의힘, 충남 아산시갑)은 오는 11일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세종로국정포럼 행정쇄신위원회와 공동으로 '국가재난관리 역량증진'을 위한 정책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자료=이명수 의원실] 2022.07.08 gyun507@newspim.com |
이어 이 의원은 "이를 해결하기 위해 국가재난관리 제도 개선 및 컨트롤타워 구축 등 민관 합동의 국가재난 예방과 피해를 최소화할 방안이 제시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번 토론회에서 국가재난관리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체계적인 긴급재난 관리 시스템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활발한 논의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세미나 개최 취지를 설명했다.
한편 11일 열릴 토론회 좌장은 세종로국정포럼 박승주 이사장이 맡았으며 ▲세종로국정포럼 이무성 사이버보안위원장 ▲경운대 안전방재공학과 방기성 교수 ▲서울대 핵의학과 강건욱 교수 ▲국가미래전략단 박래호 협의회장 순으로 발제를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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