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대전 유성구 자활기업 1호 '유성맛집 민들레집뜰'이 사회적 경제 활성화 유공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사회적 경제 활성화 유공은 사회적 경제에 대한 국민 인식 제고 등 관련 공로가 인정되는 개인이나 단체를 표창하는 것으로 금년 시상식은 지난 8일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됐다.
대전 유성구 자활기업 1호 '유성맛집 민들레집뜰'이 사회적 경제 활성화 유공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사진=유성구] 2022.07.10 gyun507@newspim.com |
대전유성지역자활센터가 운영하는 '유성맛집 민들레집뜰'은 2013년 11월 유성구 자활기업 1호점으로 시작해 자활사업, 주민 직업 훈련 등 사회적 경제기업 가치 실현 및 자활기업 활성화를 위해 노력했다.
또 지역사회 내 어려운 이웃을 대상으로 음식을 전달하는 등 봉사활동을 진행해 왔다.
우하영 센터장은 "여러 자활사업단의 사회적 경제 활성화 참여를 독려하겠다"며 "주민들의 취‧창업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gyun507@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