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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도=뉴스핌] 최상수 기자 =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의 해리 케인을 비롯한 선수들이 10일 오후 프리 시즌 투어를 위해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을 통해 입국하며 팬들을 향해 손을 흔들고 있다. 2022.07.10 kilroy023@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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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통해 입국하는 해리 케인 선수
기사등록 : 2022-07-10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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