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뉴스핌] 김대원 기자 = 전남도의회 최선국 보건복지환경위원장(목포1)이 남악복합주민센터에서 열린 전남 어린이집 원장 연찬회에 참석했다.
11일 전남도의회에 따르면 전남도어린이집연합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노준복 회장과 전남도 김종분 여성가족정책관, 최선국 위원장, 오미화·김회식·박현숙 도의원을 비롯한 500여 명이 함께했다.
전남어린이집 원장 연찬회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는 최선국 보건복지환경 위원장. [사진=전남도의회] 2022.07.11 dw2347@newspim.com |
힐링 특강에 이어 '행복한 보육, 행복한 동행'을 주제로 개최된 본 행사는 보육유공자 표창과 인사말,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취임 이틀 만에 행사에 참석한 최 위원장은 축사에서 "출산율 감소로 아이들이 줄어 어린이집 원장님의 고민이 큰 걸로 안다"며 "어려운 상황에서도 일선 현장에서 보육에 힘쓰고 계신 원장님들께 응원과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이어 "보육은 곧 우리가 마주할 미래이다"며 "아이들이 행복하게 자라 나 전남의 행복시대를 열어가는 주역이 될 수 있도록 보육의 질을 높여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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