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속초시가 폭염 취약계층 110여 가구에 냉방 생활용품을 지원한다.

속초시청 [뉴스핌DB] 2020.01.05 onemoregive@newspim.com

11일 시에 따르면 올 여름은 기록적인 폭염과 무더위가 예상된다는 기상예보에 따라 홀몸노인 등 건강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혹서기 건강 안전 교육 등을 안내해 취약계층의 온열질환 예방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이병선 시장은 이날 일부 고위험 가구에 직접 방문해 홀몸노인 등 취약계층이 혹서기에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생활 실태를 확인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병선 시장은"혹서기 취약계층의 건강관리를 최우선으로 실시해 폭염으로 인한 피해를 받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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