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곡성군의회는 11일 제255회 임시회를 열고 본격적인 9대 의회 의정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6일 제254회 임시회에서 윤영규 의원을 전반기 의장으로 선출하고 김홍순 의원을 전반기 부의장으로 선출했다.
제255회 임시회 개회 [사진=곡성군의회] 2022.07.11 ojg2340@newspim.com |
제9대 전반기 의장단이 구성됨에 따라 의회는 11일 제255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22일까지 12일간의 회기 일정을 시작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안 및 일반안건에 대해 심도있게 검토하고 군정 상반기 주요업무실적 보고를 통해 군정의 전반적인 실태를 점검하고 논의하며 군정의 발전 방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윤영규 의장은 "상정된 모든 안건과 주요업무계획을 심도있게 심사해 줄 것"을 주문하고 "제9대 곡성군의회는 군민 중심의 의정활동으로 군민의 눈높이에서 소통하고 신뢰받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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