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고흥군 청년 취·창업 교육인 '청춘, 하이-클라스 스타트업' 개강식을 시작으로 전문 자격증 취득 양성교육에 착수했다고 13일 밝혔다.
전남도 주관 '2022년 전남인구 새로운 희망찾기 프로젝트' 공모로 선정된 사업으로 군에 주소를 주소를 둔 만 19~49세 청년을 대상으로 이달부터 11월까지 총사업비 1억 8000만원을 투입해 전문 교육기관에 위탁해 운영된다.
취업과 창업을 위한 디지털 교육 [사진=고흥군] 2022.07.13 ojg2340@newspim.com |
교육 프로그램으로는 ▲취업과 창업을 위한 디지털 교육 ▲유튜브 제작 기초반 ▲스마트폰 활용교육 ▲고흥 트리플 E-커머스 청년 셀러 양성 ▲치매예방&실버인지 놀이지도사 양성 ▲공예교육 심리 상담사 양성 ▲놀이심리 상담사(심화) 양성 등 7개 과정이다.
교육 이수 후 전문 자격증을 취득 받을 수 있다. 7월부터는 디지털교육과 유튜브 제작 기초반, 스마트폰 활용 3개 프로그램 60여 명 교육을 시작으로 이후 11월까지 4개 프로그램이 추가 순차적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공영민 군수는 "전문 교육과정을 통해 본인의 취·창업을 위한 디딤돌이 되고 나아가 고흥발전의 밑거름이 되는 인력으로 양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흥군은 민선 8기 시작과 함께 ▲10년 후 인구 10만의 웅군 진입을 위한 인프라 기반 마련 구축 ▲고흥 청년 '리턴 고흥' 프로젝트 추진 등 다양한 시책 등을 통해 인구 늘리기에 총력을 다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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