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제9대 대전시의회가 전반기 원구성을 마무리하고 오는 14일 본격 활동에 돌입한다.
대전시의회는 13일 오전 제266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를 열고 운영위원장으로 송활섭(국민의힘, 대덕구 제2선거구) 의원, 예산결산특별위원장으로 송인석(국민의힘, 동구 제1선거구) 의원을 각각 선출해 전반기 원구성을 마쳤다.
[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대전시의회는 13일 오전 제266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를 열고 운영위원장으로 송활섭의원, 예산결산특별위원장으로 송인석의원을 각각 선출해 전반기 원구성을 마쳤다. 2022.07.13 jongwon3454@newspim.com |
대전시의회는 지난 7일 의장단 선출과 각 상임위원회 위원 선임에 이어 11일 상임위원장 선출과 운영위원을 뽑은 바 있다.
이날 선출된 운영위원장으로 선출된 송활섭 위원장은 "대전 시민을 위해 봉사하고 협치를 통해 의회 위상을 견고하게 만들 것"이라며 "원 팀으로 하나 돼 행복한 대전을 만들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예산결산특별위원장으로 선출된 송인석 위원장은 "의원들의 고견을 수렴해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의회 운영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했다.
이로써 전반기 원구성이 마무리된 제9대 대전시의회 의원들은 오는 26일 개최될 제4차 본회의까지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들어간다.
이상래 의장은 "22명 의원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원구성이 원활히 마무리됐다"며 "소통과 협치, 견제와 균형을 통해 시민과 함께하는 변화와 혁신의 시의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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