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경민 기자 = LG생활건강이 동남아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LG생활건강은 지난달 3일 동남아 최대 온라인 플랫폼 '쇼피(Shopee)'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로고=LG생활건강] |
동남아 지역에서 주요 이커머스 파트너십 관계를 구축하게 되면서 LG생활건강은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LG생활건강 관계자는 "강력한 시장 지배력과 노하우를 지닌 쇼피와의 협업 관계를 통해 LG생활건강 주요 브랜드의 동남아 지역 진출을 확대하고 브랜드 관리 강화할 예정"이라며 "디지털 채널에서의 경쟁력을 더욱 증대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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