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뉴스핌] 오정근 기자 = 공영민 고흥군수가 지난 7일부터 15일까지 전체 부서의 업무보고를 받고 본격적인 군정 챙기기에 나섰다.
이번 보고에서는 10년 후 인구 10만 웅군으로 도약하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할 ▲우주발사체산업 클러스터 조성 ▲드론중심도시 건설 ▲광주~나로우주센터 고속도로 건설 ▲선택과 집중을 통한 관광인프라 구축 ▲리조트 등 대규모 숙박시설 확충 등에 대한 구체적인 추진방안이 논의 됐다.
공영민 군수가 업무보고를 받고 본격적인 군정 챙기기에 나섰다.[사진=고흥군] 2022.07.15 ojg2340@newspim.com |
군은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역점 사업들을 효과적이고 속도감 있게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도양 실내수영장 및 힐링해수탕 건립 ▲해창만 담수호 어류 폐사 ▲동강특화농공단지 조성 ▲가뭄대응 등 당면현안에 대한 문제점과 해결방안이 집중적으로 이야기 됐다.
공 군수는 공무원의 기본자세로 청렴과 친절을 강조하며 군민들이 감동할 만한 수준으로 민원서비스를 강화해 줄 것을 당부하고 창의적인 사고와 적극적인 업무추진으로 주요시책들을 차질없이 추진해 나갈 것을 강조했다.
군 관계자는 "민선 8기 동안 지역발전과 군민행복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도록 전 직원이 힘을 합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고흥군은 조만간 공약사항 실천계획 보고회를 개최해 공약사업 내용과 목표, 연차별 투자계획 등을 명확히 확정하고 군민과의 약속 이행에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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