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청주대학교 일반대학원 석사과정에 재학 중인 이호섭 씨가 설립한 회사가 '2022 대전·세종 관광 스타트업 공모전'에서 기술혁신 분야 우수기업상을 수상했다.
청주대는 대전관광공사가 주관한 2022 대전·세종 관광 스타트업 공모전 최종 결과 일반대학원 기계항공시스템공학과 석사과정에 재학중인 이 씨가 창업한 스카이뷰어솔루션 스타트업이 기술혁신형 부문에 최종 선정돼 2000만 원의 사업자금과 대전·세종관광기업지원센터 입주 자격을 부상으로 획득했다고 18일 밝혔다.
이호섭 스카이뷰어솔루션 스타트업 대표. [사진 = 청주대] 2022.07.18 baek3413@newspim.com |
이 씨가 대표로 창업한 스타트업 '스카이뷰어솔루션'은 기존의 로드뷰가 관광객에게 제공하지 못하는 공간학적 한계에서 벗어나 드론을 활용해 독창적인 스카이뷰를 제공하는 서비스를 기획하고 시연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호섭 씨는 "사업 아이템과 관련된 대학원 과목수강과 지도교수님의 기초·심화 영상처리, 드론과 결합한 영상 기반 임베디드 시스템 관련한 핵심 기술 전수, 연구실 내 다양한 산학연 과제 및 연구수행을 통해 심도 있는 연구개발 경험을 축적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청주대는 '충북 드론 UAM 연구센터 설립 및 운영사업'주관기관으로 선정돼 UAM 비행체 및 센서 융합 기반 자율 비행 시스템 분야의 연구개발과 드론·UAM 관련 기업들과의 협력 및 지원을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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