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은혜 기자=AIA생명은 잉글랜드 프로 축구 클럽 '토트넘' 내한 기간에 친선전 외 4개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토트넘은 지난 13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팀 K리그와, 16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의 세비야FC와 친선경기를 가졌다. 축구 팬들은 경기 전 AIA생명 부스를 방문해 AIA생명이 준비한 다양한 게임을 즐기고 경품을 받는 시간을 통해 AIA생명의 경영목적과 토트넘과의 협력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왼쪽부터 하비 화이트(Harvey White), 데얀 클루셉스키(Dejan Kulusevski), 손흥민, 루카스 모우라(Lucas Moura), 말라치 파간월콧(Malachi Fagan-Walcott)이 지난 15일 AIA생명 본사를 방문해 기념 사진을 촬영했다. [사진=AIA생명] 이은혜 기자= 2022.07.18 chesed71@newspim.com |
토트넘과 팀 K리그의 친선경기에서는 AIA생명의 홍보대사인 손흥민 선수의 외모, 목소리 및 말투 등을 인공지능(AI) 기술로 구현한 'AI 쏘니(AI Sonny)'가 공개됐다.
또, 지난 11일 AIA생명 임직원 자녀들이 참여한 미디어 컨퍼런스를 시작으로 'AIA 스퍼스' 위크가 진행됐다. 미디어 컨퍼런스에는 토트넘의 피에르-에밀 호이비에르(Pierre-Emile Højbjerg), 올리버 스킵(Oliver Skipp), 이반 페리시치(Ivan Perišić), 하비 화이트(Harvey White), 찰리 세이어스(Charlie Sayers) 선수들이 참여해 신체적 및 정신적 건강의 중요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선수들과 안토니오 콘테(Antonio Conte) 감독은 공개 훈련 후 스퍼스 골든 서클(Spurs Golden Circle)에서 AIA생명의 고객, 보험설계사, 파트너, 임직원 및 가족, 그리고 토트넘 팬들과 함께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이들은 13일에 토트넘의 팬들이 참여하는 '밋앤그릿(Meet&Greet)' 행사에 참여해 팬들과 소통했다. 손흥민 선수는 팬들이 직접 뽑은 '토트넘 시즌의 선수'에 선정돼 이벤트 당첨자로부터 상을 받았다.
15일에는 손흥민 선수와 루카스 모우라(Lucas Moura), 데얀 클루셉스키(Dejan Kulusevski), 하비 화이트(Harvey White), 말라치 파간월콧(Malachi Fagan-Walcott) 선수가 AIA생명 본사를 방문했다. 선수들은 협동심과 정신 건강에 대한 주제로 진행한 짧은 인터뷰에 참여하고, AIA생명 임직원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네이슨 촹 AIA생명 대표이사는 "AIA그룹은 토트넘과 5년 이상 협력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며 "토트넘과 함께 한 주 동안 많은 사람들에게 회사의 소명을 알리고 장려할 수 있어서 자랑스럽다"고 밝혔다.
이어 "모두의 기억 속에 오랫동안 남을 수 있는 프리시즌 투어를 만들어준 토트넘 이사회 임원 및 선수단을 비롯해 AIA그룹의 임원진, AIA생명 고객, 보험설계사, 파트너, 임직원, 국내 팬 등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황지예 AIA생명 마케팅본부장은 "토트넘 방한과 함께 준비된 프로그램이 고객, 보험설계사, 파트너, 임직원 및 가족, 그리고 토트넘 팬들에게 평생 간직할 추억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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