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롯데월드타워는 '한여름의 낭만과 휴식'을 주제로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롯데물산은 매주 토요일 롯데월드타워 아레나 광장에서 '롯타 버스킹'을 진행한다. 오후 7시부터 8시 30분까지 누구나 잔디밭에 앉아 관람할 수 있다.
매주 토요일 롯데월드타워 아레나 광장에서 '롯타 버스킹'을 진행한다. [사진=롯데물산] |
롯데월드타워 월드파크에서는 오는 20일 개봉을 앞둔 영화 '미니언즈2'의 주인공도 만날 수 있다. 6m 크기의 미니언즈 조형물 '미니언즈크쥬'를 오는 24일까지 선보인다. 매주 금요일과 주말에는 월드파크를 돌아다니는 미니언즈 코스튬도 만날 수 있다.
영화 '한산: 용의 출현' 개봉을 기념한 연등 전시도 내달 7일까지 월드파크에서 열린다. 약 5m 높이의 이순신 장군 연등과 약 8m 길이의 거북선 연등을 선보인다.
이재원 롯데물산 마케팅팀장은 "문화 콘텐츠를 지속 선보여 잔디광장을 국내 대표 야외 문화공간으로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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