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전미옥 기자 = 오뚜기는 계열사인 오뚜기라면지주와 오뚜기물류서비스지주를 흡수 합병한다고 18일 공시했다.
이번 합병은 지배구조를 단순화하고 투명하게 개선하고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이뤄지는 것이라고 오뚜기는 설명했다.
이미자=오뚜기 |
오뚜기는 이를 통해 핵심원재료, 중간제품을 안정적으로 조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또 급변하는 소매유통 환경에 보다 적극적인 대응이 가능해질 것으로 내다봤다.
오뚜기와 오뚜기라면지주의 합병비율은 1대 0.5314222, 오뚜기물류서비스지주와의 합병비율은 1:0이다. 합병은 오는 10월쯤 마무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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