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유명환 기자 = 박재민 토스증권 대표가 물러나고 그 자리에 오창훈 CTO(최고기술책임자)가 신임 대표로 내정된다.
[서울=뉴스핌] 박재민 토스증권 대표 이사. [사진=토스증권] 유명환 기자 = 2022.07.19 ymh7536@newspim.com |
19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토스증권은 오는 22일 이사회를 거쳐 박재민 대표가 떠난 자리에 오창훈 CTO가 새로운 대표이사로 취임한다.
신임 오창훈 대표는 1977년생으로, 네이버, GS홈쇼핑 등에서 인프라 구축 및 다양한 서비스 개발 경험을 바탕으로 2017년 토스(비바리퍼블리카)에 합류했다. 토스에서 신용조회 및 대출 연계 서비스 개발을 이끌었으며, 2020년 토스증권의 초기멤버로 합류해 토스증권의 CTO를 맡아 초기 증권 매매 서비스 개발을 이끌었다.
토스증권 관계자는 "이달 22일 이사회를 거친 뒤 오창훈 CTO가 새로운 대표이사로 선임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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