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신정 기자 = E1이 하나은행과 전날 서울 용산구 소재 E1 본사에서 '저탄소 발전 및 에너지 인프라 사업 공동개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E1과 하나은행은 LPG, 태양광, 풍력, 연료전지 등을 활용한 저탄소 발전사업, LPG 및 수소 인프라 관련 사업 등을 공동 개발해 에너지 사업을 선도하는 데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서울=뉴스핌] 7월 19일 E1 본사에서 열린 'E1-하나은행 저탄소 발전 및 에너지 인프라 사업 공동개발 양해각서 체결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E1 구동휘 신성장사업부문 대표, 하나은행 성영수 부행장) [사진=E1] |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전략적 파트너십을 강화해 발전 및 에너지 인프라 사업 진출을 적극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E1은 기대했다. 하나은행은 E1이 추진하는 사업에 대한 금융 자문, 자금 조달 등을 통해 사업 개발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E1은 지난 2020년 6월 강원도 정선군에 8MW급 태양광 발전단지 준공을 시작으로 신재생에너지 분야로 사업 영역을 확장했다. 또 오는 2023년 준공을 목표로 강원도 영월군에 풍력 발전단지 공사를 진행 중이다. 향후 연료전지 등 신재생에너지 사업도 추가 개발하여 친환경에너지 기업으로서 역할을 적극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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