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보성군은 4년 연속 행정안전부 주관 '재난관리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군은 지난 2018년부터 재난관리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전남도에서는 유일하게 4년 연속 재난관리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보성군 청사 전경 [사진=오정근 기자] 2022.04.25 ojg2340@newspim.com |
우수기관 선정 특전으로는 행정안전부 장관 기관표창과 함께 선제적인 재난대비태세 확립을 위한 특별교부세를 지원받는다.
군은 이번 평가에서 ▲재난관리기금 관리 실적 ▲재난 및 안전사고 저감활동 ▲방재시설 유지관리 ▲재난위기관리 실적 ▲기후재난 피해 최소화 대책 ▲재난 초동대응 역량 배양 실적 부문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김철우 군수는 "앞으로도 군민 안전 확보를 최우선 목표로 재난관리사업을 지속 추진해 '안전 1번지 보성'을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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