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구례군은 광의초등학교를 제3호 치매극복선도학교로 지정해, 전교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치매파트너 교육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치매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치매환자와 가족을 이해하고 응원하는 치매파트너 역할을 수행하도록 이끌었다.
치매파트너 교육 [사진=구례군] 2022.07.21 ojg2340@newspim.com |
광의초등학교 학생과 교직원들은 앞으로 치매환자와 가족을 배려하는 치매 파트너로 활동하고 치매 관련 캠페인과 봉사활동을 펼친다.
이번 교육 목적은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제공을 통해 치매인식개선 확산 및 치매환자 및 가족에 대한 이해를 중점적으로 전달하는 것이다.
이찬우 교장은 "치매극복선도학교 지정·현판식을 계기로 학생과 교직원이 지역사회 치매인식개선에 한발 앞장서고 치매환자와 가족을 응원하는 의미 있는 역할을 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구례군 제1호 치매극복선도학교는 문척면 문척초등학교, 제2호는 간전면 간문초등학교다.
ojg234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