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대전 유성구 한국과학기술원(KAIST) 신축 공사장에서 콘크리트를 타설하던 40대 근로자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1일 소방당국과 경찰 등에 따르면 지난 20일 오후 4시 33분께 KAIST 신축 공사현장에서 A씨가 쓰러졌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끝내 사망했다.
카이스트 전경 [사진=카이스트 홈페이지 캡쳐] 2020.03.13 gyun507@newspim.com |
당시 A씨는 공사현장 7층에서 콘크리트 타설 작업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경찰은 자세한 사망원인을 조사하기 위해 A씨의 시신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 의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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