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뉴스핌] 오정근 기자 = 더불어민주당 김회재 의원(여수시을)은 21일 국회에서 전병극 문화체육관광부 1차관과 면담을 갖고 세계적 해양문화관광도시 여수를 위한 지원을 요청했다.
김 의원은 ▲여수시 제5차 문화도시 지정 ▲여자만 세계자연문화유산 등재 ▲여수 세계박람회장 K컬쳐 중심센터 조성 ▲여수 진남롤러경기장 전천후시설 설치 예산 지원 등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김회재 국회의원 전병극 문체부 1차관 면담 [사진=의원실] 2022.07.21 ojg2340@newspim.com |
김회재 의원은 "여수는 국내뿐 아니라 세계적인 관광지로 발돋움할 수 있는 해양문화관광 자원이 풍부한 도시다"며 "제5차 문화도시에 여수가 지정돼 뉴욕과 비엔나처럼 세계인들이 찾는 관광도시가 될 수 있도록 문화체육관광부의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전병극 문화체육관광부 1차관은 "여수는 문화관광여건이 좋은 도시로 이미 많은 젊은이들이 방문하고 재방문율도 높은 대표 관광도시"라며 "코로나19 이후 회복되고 있는 문화관광산업이 더 크게 성장할 수 있도록 여수를 방문하고 싶은 문화관광도시로 만드는 데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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